● 의뢰의 경위

10년간 별거를 하고 있는 배우자와의 이혼 상담. 상대방이 우울증을 앓고, 의뢰자와 연락을 취할 수 없는 상태였지만, 조기 이혼 성립을 바라며, 당 사무소에 상담에 왔다.

● 당 사무소의 대응

상대에게 수임 통지를 송부했지만, 반응이 없었기 때문에, 이혼 조정을 신청. 그 취지를 통보했더니 드디어 반응이 있어 협상이 시작됐다. 당초는 상대방이 변호사나 법원에서 편지가 온 것으로 불안을 느끼고 대응 방법을 모른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행정의 무료 법률 상담 등을 안내. 

객관적인, 제3자의 의견 등을 들은 것으로, 우리가 제시하는 이혼 조건의 타당성을 이해해 주실 수 있었다.

● 의뢰 전의뢰 후

의뢰자의 희망대로 신속하게 이혼을 성립시킬 수 있었다연락을 취할 수 없는 상태.첫회 조정기일 전부터 조정조항안을 작성, 의뢰자 및 상대방에게 확인받아 조건협상이나 문언수정을 거듭했다.

● 해결 포인트

이의 제기부터 제1회 기일까지는 그다지 기간이 없었으나 이번에는 화해를 위해 서류를 정리해 결과로 이어졌다.

수임 통지를 보낸 후 상대방으로부터 질문이 오는 경우가 있지만, 그러한 경우도 불필요하게 대립하는 태도를 취하지 않고 최대한 정중하게 접했다.

상대방으로부터도 신뢰를 얻을 수 있어 원활한 대화를 할 수 있었다. 특히 의뢰자의 희망이 조기 이혼 성립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한 상대방을 자극하지 않도록 노력했다.